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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 북경에서 페막
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 북경에서 페막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여러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1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대회는 정부사업보고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비준했다. 대회는 지방 각급 인민대표대회와 지방 각급 인민정부 조직법을 수정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제 110호 주석령에 서명하고 이를 공포했다. 대회는 14기 전국인대 대표 명액과 선거 문제에 관한 결정, 홍콩특별행정구 14기 전국인대 대표 선거 방법과 마카오특별행정구 14기 전국인대 대표 선거 방법을 채택했다. 페막식은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률전서가 사회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들인 왕신,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갱·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양진무가 주석대 집행주석석에 좌정했다.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조락제,한정,왕기산과 대회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좌정했다.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는 2,951명, 2,758명이 참석하고 193명이 결석해 참석 인수가 법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률전서가 대회 시작을 선포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13기 전국인대 5차 회의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는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2021년 국가 발전에서 이룩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국무원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으며 보고에서 제출한 2022년 경제사회 발전의 총체적 요구, 목표 임무, 정책 조치와 사업 배치를 동의하고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지방 각급 인민대표대회와 지방 각급 인민정부 조직법을 수개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2022년 3월 12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지방 각급 인민대표대회와 지방 각급 인민정부 조직법'을 결정에 따라 상응하게 수개하고 다시 공포하기로 했다.
  • 올해는 '대표'선출 후의 다섯번째 해이자 본기 전국인대 대표 임기의 마지막 한해로서 5년간의 직무리행에 곧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간 대표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고 그 과정에 그들 자신은 또 어떤 수확을 거두고 어떤 체득이 있는지 95후 전국인대 대표 추빈의 답을 들어본다. 잠이 안 올 정도로 초조했던 젊은 대표 직책리행의 길에서 이젠 로련자로 호남대표단에서 가장 나젊은 인대대표인 추빈은 호남성 신화현의 한 시골에서 태여나 중학교도 채 졸업하지 못하고 어른들을 따라 건설현장을 뛰면서 '미장공'으로 일했다. 그간 익힌 벽쌓기 특기는 2015년 세계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 추빈은 중국건축그룹 제5국 총도급회사에 프로젝트 품질 관리원으로 초빙되였고 '벽돌공'혁신 작업실을 세웠다. 2018년, 22살의 추빈은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는데 호남성대표단의 최년소 대표였다. 처음으로 중앙방송총국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추빈은 "대표로 선거된 후 처음에는 설레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압력과 책임감이 커져 잠도 잘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당시 그는 어떻게 하면 훌륭한 인대대표가 될 수 있는지도 잘 몰랐다. 첫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추빈은 일찍부터 인대정협 준비에 나섰고 음력설 기간에도 방문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대표가 되고 나서 추빈은 예전보다 바빠졌다. "예전에는 자기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인대대표로서 기층대표로서 그 군체를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생각의 폭을 더 넓혀야 합니다.”
  • 3월 6일, 길림성대표단은 정부사업보고를 분조심의하고 계획보고와 초안, 예산보고와 초안을 심사했다. 대표단 단장 경준해, 부단장 한준, 바인초루가 심의에 참가했다. ​김홍광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1년간 국내외 경제 이중압력과 전염병상황에 직면해 우리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사람들을 고무하고 진작시켰다. 몇년래 우리 나라 과학기술수준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는바 주로 과학기술혁신에 의거해 산업보완승격을 촉진하고 발전품질을 향상시켰다. 과학기술 성과전환체제개혁을 가일층 강화하고 심화시키며 과학기술성과전환 면에서의 체제기제문제를 해결하는 강도를 더 높일 것을 건의한다.
  •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사회주의핵심가치관 건설을 고도로 중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 및 실천과 관련해 중요한 론술을 하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인민법원은 사법해석과 사법정책 제정, 전형사례 발표, 법치선전 강화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사법심판에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힘써 선양함으로써 법치궤도에서 규칙을 명확히 하고 난제를 타파하며 정기를 발양하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해 사법심판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되게 했다. 전국인대 대표로서 나는 줄곧 인민법원의 사업에 자못 관심을 돌려왔다. 심판은 한장의 판결문일 뿐만 아니라 사회기풍에 대한 인도이기도 하다. 2022년 2월 23일, 최고인민법원은 제2차 인민법원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선양 전형민사사례를 공포했는데 여기에는 로인이 손자에게 주택을 증여한 후 그곳에 살 수 있는가, 부모는 성년자녀가 자기들에게 빌붙어살 때 거절할 수 있는가, 로후단지 엘리베이터 설치를 막을 수 있는가 등 인민들의 생활과 관계가 밀접하고 대중들의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가 포함되였다. 이는 인민법원이 '법으로 천하를 안정시키고 덕으로 인심을 교화하는' 선명한 태도와 단호한 결심을 보여주어 선량한 사람들을 지지해주고 덕을 잃은 사람들이 리익을 잃게 함으로써 사회기풍이 바르고 선을 지향하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 3월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국내총생산액(GDP) 예기 성장목표가 5.5%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어떤 고려에서 출발한 것일가? 경제성장률목표 설정은 취업안정 및 민생보장, 위험방지의 필요성, 최근 2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14.5'계획 목표요구와 맞물려있다. 이는 높은 기수에서의 중고속성장으로 능동적 작위를 체현했는바 간고한 노력이 있어야 실현할 수 있다. 정부사업보고 초안작성팀 성원, 국무원 연구실 국제연구사 사장 송립: 첫번째 방면에서 취업안정 및 민생보장, 위험방지의 필요성 수요를 고려했는데 경제가 합리적 구간을 유지해야만 취업이 보장되고 취업이 있어야 소득이 있으며 수입이 있어야 민생이 보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면에서 최근 2년간의 평균 경제성장속도 및 '14.5'계획 목표요구와 맞물리는지 고려했다.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GDP를 5.5% 정도로 잡은 것은 비교적 과학적인바 현단계 우리 나라의 잠재적 성장률 수준에 부합되며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자신감을 북돋우며 공감대를 결집하는 데 유리하다.
  • 그는 끈질기게 탐구하는 과학자입니다 그는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비행사입니다 그는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며 희망의 불을 밝히는 산골 교사입니다 나이와 직업을 뒤로하고도 그들은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들입니다 오늘은 '3.8' 국제로동녀성의 날입니다 대단한 그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모든 녀성들이 더 나은 자신을 만날 수 있기를 축복드립니다
  • 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흑룡강 대표단 기자회견이 북경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혁신발전의 새 엔진을 마련해 흑룡강의 전면적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흑룡강 중요한 분야의 최신 발전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동문금 전국인대대표는 "흑룡강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하며 삼림피복률이 47.3%에 달하여 우리 나라 북방의 중요한 생태안전병풍이고 전국에서 가장 큰 중점국유림구이다. 룡강, 이춘, 대흥안령 등 3개 삼림공업그룹이 있으며 삼림 경영면적이 약 1800만 헥타르에 달하고 림업 종업원이 28.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국 중점 국유삼림지구 경영면적의 55.1%, 종업원 수의 73.8%를 차지한다. 건국 70여년래 흑룡강림업지구에서는 루계로 7억립방미터에 달하는 목재를 생산하여 국가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동문금 대표는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을 시찰할 때 이춘을 첫 역으로 찾아 '로삼림구에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정치적 당부를 하면서 삼림구 전환, 생태보호, 종업원들의 생활 등 '삼림구에 대한 3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이는 우리가 분발하여 전환발전의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데 전진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최근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을 견지하며 개혁혁신을 견인하고 전환발전을 핵심으로, 민생개선을 근본으로 삼아 로삼림구가 하루빨리 청춘의 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말했다.
  • 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흑룡강 대표단 기자회견이 북경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혁신발전의 새 엔진을 마련해 흑룡강의 전면적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흑룡강 중요한 분야의 최신 발전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민영기업의 대표인 랭우빈 전국인대대표는 "최근년간 흑룡강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덕분에 비학(飞鹤)유업유한회사는 룡강에 뿌리를 내려 년 매출이 3000만 원에 달하는 지방 브랜드에서 년 매출이 200억 원을 넘는 중국 1위 분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비학유업유한회사와 같은 기업들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어 룡강 경제가 날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랭우빈 대표는 일련의 데이터들을 렬거했다. "2019년 이래 흑룡강성은 경영환경 최적화를 위해 338개의 법규, 규정 및 정책 문건을 출범했고, 30.3%의 행정권 사항을 간소화했으며 1082개의 "청탁 않고 일처리하는"네거티브 리스트를 정리해 발표했고 기업 설립수속 시간을 2, 3일간으로 단축시켰으며 기업과 대중의 경영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97%를 넘었다. 력대 흑룡강성위와 성정부 지도부는 모두 경영환경의 최적화를 정치적, 전반 국면의 차원에 놓고 지속적으로 '정부 서비스 간소화'개혁을 추진하고 일련의 기업우대정책과 빈곤구제정책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실시된 민영기업 단계적 성장계획은 63억 원 이상의 신규 감세 및 비용 인하로 시장주체의 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켜 전 성 신규 등록 시장주체가 28.7% 증가한 54만 5000개에 달했다"고 말했다.
  • 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흑룡강대표단 뉴스브리핑이 북경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혁신발전의 새 엔진을 마련해 흑룡강의 전면적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흑룡강 중요 분야의 최신 발전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손철 전국인대대표는 "흑룡강은 중국 빙설자원과 빙설스포츠, 빙설관광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성급 지역으로서 빙설스포츠, 빙설산업 발전의 우세와 조건이 독특하다"고 밝혔다. 그는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에 흑룡강성은 빙설스포츠와 빙설산업의 발전을 크게 중시하고 있다”며 흑룡강성은 빙설스포츠와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룡강의 진흥발전을 위해 새로운 우세를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을 제정, 출범하여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4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빙설천지는 금산과 은산이다'는 선도구역,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 국제화 빙설경제 시범구'를 만들어 일련의 관련 정책과 조치를 내놓으며 빙설경제 '2개 구역(双区)'의 고품질 건설을 추진하여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농업대성인 흑룡강성은 농업을 위주로 하는 현(시,구)이 현급 행정구의 절반을 넘어 차지한다. 때문에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 과정에서 향촌진흥은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흑룡강성 전국인대대표 전립곤은 현재 향촌발전 현황에 근거하여 '향촌진흥에 과학의 힘을 보태 공동부유를 실현하자'는 건의를 제기했다. 전립곤 대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디지털 향촌건설을 추진하고 향촌진흥에서 디지털기술의 추진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필요한 수단과 중요한 근거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디지털화 기술을 응용해 정보강농을 적극 추진하고 향촌의 정보기반시설 건설과 보호를 가속화해야 한다. 농촌지역의 인터넷, 광대역 기초통신과 광섬유통신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기지국을 함께 건설해 공유해야 한다. '3농' 생태발전에 필요한 제품, 응용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디지털 농업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다그쳐 건설해 농업경영주체에 디지털 농기계, 디지털 식물보호, 디지털 방역과 농산물 품질추적 등 생산디지털화 해결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 동시에 사물인터넷 등 수단을 리용하여 표준이 통일되고 권리와 책임이 명확하며 서로 련계되고 통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현역, 촌역 각종 자산에 대한 디지털화 동태모니터링(动态监测)을 실현해야 한다. 농업생산 과정에 빅데이터기술을 응용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어야 한다. 농업생산 데이터를 제2, 제3산업으로 확장시켜 농업의 생산, 가공, 류통 일체화 발전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 농산물가공기업이 빅데이터, 5G, 불록체인(区块链) 등 기술을 깊이 응용하도록 지원하고 생산정보와 설비정보를 실시간 코체인(上链)하고 융통하며 공유하는 것을 추진해 생산과정의 자동화, 관리방식의 네트워크화, 결책지원의 디지털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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